미국 시장개척단 SV방문
KIN 활동 두드러져
최근 들어 미국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본국의 수출 및 투자 설명회가 구체화되고 조직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행사에는 미국내 협력기관격인 KIN(Korea IT Newtwork, 회장 구철회)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한국무역협회와 KIN의 주최로 참석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던 벤처기업투자설명회에 이어 오는 6일부터는 본국 시장개척단(4th Korea Technology Executive Summit)이 SV를 방문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시장개척을 목표로 하는 대전과 대구의 21개 IT기업이 참여하며 대전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SV지역에서의 현장지원은 KIN이 맡았다. KIN은 이들 기업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마케터와 영업채널을 초청하여 개별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는 5일 SV에 도착하는 이들 시장개척단은 6일에는 KIN이 주최하는 워크샵에 참여한다. 이 날 오전에는 사이트라인 그룹(Sight Line Group, LLC.)의 마이크 컬버 파트너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실행’을 주제로 강의한다.
KIN의 구철회 회장을 비롯한 컨설팅대표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본국을 방문하여 참가 예정기업을 만나 사전컨설팅을 하기도 했다.
시장개척단 일행은 6일 워크샵, 7일 전시회 및 수출상담을 마치고 8일에는 인텔, 썬마이크로시스템 및 iPark를 방문한 후 9일 출국할 예정이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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