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대상 망막사진 무료 촬영 1월까지
라식상담 및 수술 전문

“망막사진을 통해 망막의 이상 및 환자의 건강상태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서니베일에 위치한 조이스 김 검안과에서는 오는 1월까지 망막 사진 무료 촬영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망막사진은 당뇨 또는 고혈압으로 인해 망막내 모세혈관의 이상유무를 촬영직후 바로 판별할 수 있는 최신 서비스이다.
조이스 김 검안의는 “기존에 안구에 약물을 투입해 동공을 크게 한 후 검사하던 것과 달리 디지털 촬영 기법을 통해 정확하고도 신속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검안과에 내방하는 환자들에 한해 1월까지 무료로 사진촬영을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뇨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망막사진촬영을 통해 약물이나 치료가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Optomap’이라 불리는 망막사진촬영기는 스코틀랜드의 더글라스 앤더슨씨가 시력을 잃은 아들을 위해 개발했으며 앤더슨씨의 스토리가 담긴 잡지기사를 접한 후에 이 기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조이스 김 검안과에서는 최첨단 검안의료 시설로 정밀시력검사, 시신경, 녹내장, 백내장 검사를 비롯하여 라식 상담 및 수술도 한다.
한편 디자인 어워드에서 5차례나 수상한 Air Titanium을 비롯해 SKAGA(덴마크), Lafont(프랑스), Silhouette(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종류의 안경을 구비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스마트 미러’라는 기기로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81년부터 이 지역에서 개업해온 김씨는 올해 워싱턴 D.C.에 소재한 소비자 리서치 협회에서 시상하는 ‘2004-2005 미국 최고의 검안의’에 등재되기도 했다.
▲주소: 1021 S.Wolfe Rd., #145, Sunnyvale, CA 94086
▲전화번호: 408 737 7007
▲영업시간: 9am-2pm(월,화), 9am-5pm(수), 9am-6pm(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