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으로 연말 할러데이 카드를 만드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시어스 등의 백화점에서는 전문 스튜디오를 만들어 놓고 연말 카드를 위한 눈오는 풍경, 산타가 있는 배경 등 ‘가짜 뒷 배경’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인사말과 함께 넣어 연말 가족 카드를 만들어 준다.
이외에 니만 마커스 백화점의 윌리엄 아서는 섬세한 리번과 정교한 스크린으로 사진을 만들어 업스케일 가족사진 카드를 만들어 주는가 하면 이미 찍었던 가족사진을 보내면 스크린으로 뒷배경을 넣어 근사한 카드로 만들어 보내주는 웹사이트들도 있다.
가족사진으로 카드를 만들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고국의 친지, 한해동안 소식이 뜸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격과 취급업소 등을 소개한다.
가격·취급업소
◆니만 마커스 백화점의 윌리엄 아서
100장에 383달러. 프린트 타입과 글자 크기, 리번이 다양하고 세일즈맨이 친절하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토와우 닷컴(Potowow.com)
100장에 192달러. 주문 후 강아지 사진도 추가해 달라고 하면 금방 해준다. 8가지 옵션이 있으며 사진이 아니라 예술이다.
◆카드 디렉트(CardsDirect.com)
100장에 144달러. 기본 디자인이 100개도 넘는다. 글자 크기와 잉크 색상도 다양하다. 카드가 3겹으로 되어 있고 원하면 무료 샘플도 보내준다.
◆울프 카메라(ritzpix.com)
100장에 43달러. 20가지의 다른 디자인이 있고 업소에서 보내는 시간은 10분이면 된다. 카드는 3일만에 완성된다. 팬시하지는 않지만 빠르고 가격이 저렴하다.
◆시어즈 백화점의 사진 스튜디오
사진 찍는데 15달러들고 100장 만드는데 107달러. 동화 속의 겨울 풍경 등 가짜 뒷배경을 두고 가족이 함께 가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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