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상의 상근사무실에 비즈니스 정보센터 설치
사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되는 자료는 사업과 관련된 주요 도시의 경제정책 및 주민들의 분포현황이다.
SV내 도시별 비즈니스 정보를 얻기 위해서 지금까지는 산타클라라, 산호세, 캠벨 등 각 도시의 상공회의소를 방문해야 했다.
SV한미상공회의소(회장 알렉스 허)는 지난 3일(금)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상근 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회장의 사업장인 아이비리뷰 학원내에 상의를 위한 상근 사무실을 운영하며 SV 각 도시의 비즈니스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한 것.
허회장은 “지역 한인들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도시의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또한 본국과 관련된 비즈니스 정보등도 비치하여 본국과의 사업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외국인 및 한인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상근 사무실에는 산타클라라, 산호세, 캠벨, 로스알토스, 로스 가토스, 밀피타스, 프리몬트, 쿠퍼티노, 서니베일시의 비즈니스 정보가 각 시별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JETRO(일본해외무역관, 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의 일본 비즈니스 자료와 재외동포재단이 2000년 발행한 한국소개책자인 ‘Korea’(660쪽)등도 비치해놓고 있다.
한편 이날 ‘오픈하우스’행사에는 상의 임원진을 비롯하여 북가주 세탁협회 이진재 회장, 산타클라라 노인봉사회 지희식 회장, KIN 김우경 이사장, 캠벨 경찰국 데이빗 굴로 국장,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 테렌스 햄 공보과장 등이 참석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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