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국제금오선원으로 거듭날 올림픽가 서울국제공원 건너편 반야사.
불사추진위 발족식 700명 참석
LA에 세워질 대한불교조계종 ‘금오국제선원’ 건립을 위한 불사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후원의 밤이 지난 10월27일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LA 반야사 주지 현철 스님과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 법주사 주지 도공 스님, 금산사 주지 평상 스님과 불교방송 이사장 도후 스님 및 총무원 임원진 등 100여명의 스님을 비롯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철 스님은 “500명 초청에 200명이나 더 참석하는 큰 관심을 보여 당초 계획대로 2006년 착공, 2007년 완공을 계획으로 향후 3년 내 현 반야사 자리에 한식 기와를 얹고 단청과 기둥양식을 적용한 한국전통사찰형식의 국제선원이 건립될 전망”이라며 “LA 한인타운 중심에 한국 전통사찰 형식을 갖춘 선원을 세워 종교에 관계없이 한국 참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로이 머물며 수행하고 한국 불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선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부 순서에서는 남진·장미화·장사익·최유나 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과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최창남 씨, 전주 대사습 대통령상 수상자 왕기철 씨 등 전통 예술인이 출연해 여흥의 순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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