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투자은행인 RBC캐피털마켓은 인텔에 대해 내년 1.4분기 실적은 최종수요의 호조에 따라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RBC캐피털마켓의 압짓 왈라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내년 1.4분기 매출액은 93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4.4분기 매출액 전망치도 월가의 예상치중 가장 높은 96억달러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종수요의 모멘텀은 여전히 살아있으며 특히 인도와 중국의 경우 1.4분기에 계절적 수요에 따라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년 1.4분기의 데스크톱PC용과 통신용, 노트북용 칩셋의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서버 부문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인텔의 재고는 크게 줄어들었으며 내년 1.4분기를 앞두고 공장가동률도 개선되고 있다며 인텔의 단기적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인텔의 주가는 전날보다 2.70%(0.61달러) 오른23.24달러로 마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