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교회간 친선탁구대회 대진표 확정
지난해 우승팀 산호제 제일침례교회 2팀 출전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처녀 출전
제 11회 북가주 지역 교회간 친선탁구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16일(토) 주장회의 이전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팀은 10여개 교회에서 15개팀. 이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인 산호제 제일침례교회와 준우승팀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각각 2팀, 3팀이 출전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친교실에서 16일(토) 오후 7시 열린 주장회의에는 참가 교회 탁구팀 주장들이 참석해 대진추첨 및 경기규정에 대해 토의했다.
대진표 추첨에서는 우선 지난해 우승팀인 산호제 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진재혁) A팀과 준우승팀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목사 손원배) A팀이 각각 A조와 C조 시드배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3위 입상팀인 사랑의 선교교회 A팀은 B조와 D조의 시드 추첨에서 D조로 결정됐다.
16일까지 참가신청접수를 마친 팀들의 대진표는 다음과 같다.
▷A조
▲산호제 제일침례교회A ▲임마누엘 장로교회B ▲리빙워드 한인침례교회 ▲미정
▷B조
▲산호제 한인침례교회 ▲산호세 한인장로교회B ▲제일연합감리교회 ▲한마음 침례교회
▷C조
▲임마누엘 장로교회A ▲산호세 한인장로교회A ▲사랑의 선교교회B ▲산호제 제일침례교회B
▷D조
▲사랑의 선교교회A ▲산호제 한인침례교회B ▲임마누엘 장로교회C ▲세계선교침례교회A <이상 15개 팀>
이들 참가팀은 우선 리그형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른 후, 조별 1,2위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대진추첨에 이은 경기규정 토의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형민(임마누엘 장로교회)씨는 회의에 참가한 주장들에게 “대회에 적용되는 규정은 2002년 9월에 개정된 국제탁구규정”이라며 “특히 대회마다 이슈가 되는 서비스 규정에 대해 잘 숙지하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중요한 서비스 포인트 규정은 다음과 같다.
▲공은 서버의 앤드라인보다 뒤에 있어야 한다.
▲토스할 때는 공에 회전을 걸지 말고 거의 수직으로 16cm이상 띄워 올려야 한다.
▲토수 후 타구할 때까지 몸의 일부나 유니폼으로 공을 가려서는 안된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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