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지도자 영적 각성대회 박광철 목사
“예수님을 바로 믿기 위해서는 껍데기 신앙을 버리고 구체적, 내면적 신앙이 필요합니다.”
조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북가주 영적부흥을 위한 ‘북가주 영적 대각성, 선교대회’가 지난 13일(수) 4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대회 첫 행사로 평신도 지도자 영적 각성대회가 지난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호)에서 열렸다.
대회 강사로 초빙된 남가주 조이휄로십교회 박광철 담임목사는 14일(목) ‘목마르십니까’, 15일(금) ‘한 팀으로 일합시다’, 16일(토) ‘직분자의 삶’, ‘사역의 일곱원칙’ 등 4번의 설교 및 세미나를 통해 북가주 교인들에게 ‘생활신앙을 통한 행복한 목회’를 강조했다.
박목사는 14일과 15일 열린 평신도 지도자 영적각성대회에서 “예수님을 올바로 믿기 위해서는 껍데기 신앙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사역은 한사람의 영웅보다 팀웍이 중요하다”며 “특정 교회가 잘 되는 것이 아닌 모든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서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지기 세미나’로 명명된 16일(토)의 세미나에서 그는 “구경꾼이 되지 말고 책임 있는 일꾼, 즉 청지기가 되자”며 “사회생활, 신앙생활, 직장생활, 학교생활 등으로 구분된 생활을 모두 하나로 엮는 ‘생활신앙’으로 통합하자”고 제안했다.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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