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교사역자 양성 목표

북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청년인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양육하기 위해 실시되는 ‘비전 팀 컨퍼런스’가 지난 16일(토) 모건힐의 시온기도원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전으로 삶을 개간하라’는 주제로 스탠포드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사랑의 장로교회 박주영 목사는 1990년부터 미래의 선교 사역자를 양성해 세계를 위한 선교 비져너리를 키우려는 목적으로 선교연합을 설립해 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박목사는 “지난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산호제 제일침례교회의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신앙의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기 위해 각 교회 청년부 또는 연합청년모임단위로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650 793 1375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