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판매, 효율적인 행사장 관리방안 등 논의
문화협회 관계자들이 행사장인 코퀴틀람 타운센터 스타디움에서 행사 진행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코퀴틀람
부스판매, 효율적인 행사장 관리방안 등 논의
오는 6월 18일 ‘한인문화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문화협회(회장·한창현)는 21일 오후 행사장소인 코퀴틀람 타운센터 공원에서 협회 이사 및 행사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당일 행사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사안을 토의했다. 문화협회는 또 행사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문화협회 이사들은 스타디움에서 공연과 전시, 기타 부대 이벤트를 적절하게 치르기 위한 행사 진행방법 및 배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회 이사들은 과거 행사를 통해 공연자들과 내빈, 식품 판매부스 등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야한다는 측면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체적으로 통일된 행사운영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 부분에 대해 충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직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서는 행사 기금마련과 협찬도 중요하지만 행사장의 대부분을 채우게 될 부스 판매가 관건으로 부각돼 부스설치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문화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한인문화의 날은 BC주 의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 날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우리 동포사회의 과제이며 범 동포사회의 행사참여를 위한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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