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냄비 어때요?” 한인 여성이 ‘로랜드’에서 휘슬러 냄비를 구경하고 있다. <김동희 기자>
‘휘슬러데이’가 보실래요
요리 강습회덕 공짜 먹거리 풍성
160주년 기념 ‘160달러’ 할인 행사
주말만 되면 ‘택시 기사’ 노릇을 하느라 ‘진땀’을 빼는 우리네 아빠들에게 이번 주말에는 특별한 샤핑 장소를 추천한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좋다’를 외치며 샤핑 가길 원하는 아내와 마켓 시식코너마다 빠지지 않고 들러 ‘입을 즐겁게 하는’ 꼬마들을 데리고 올림픽과 그래머시에 있는 ‘로랜드’ 매장으로 가보자.
독일 주방 명품 휘슬러를 취급하는 ‘로랜드’는 휘슬러 탄생 160주년을 맞아 16일을 ‘휘슬러 데이’로 정하고 ‘눈과 입’이 즐거운 신나는 파티를 갖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먹을 것과 볼 것, 그리고 살 것이 가득하다.
일단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는 빨간색 통(작은 사진)을 꼭 받아 챙길 것. 흰색 귀여운 앞치마가 들어있다. 경품 추첨권도 잊지 말자. 매 시간 50분마다 추첨, 다양한 선물을 나눠준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매장 곳곳에 요리강습 코너가 마련되며 당연히 완성된 음식은 현장에서 시식 가능하다. 현미밥, 파스타, 스테이크, 약식, 닭튀김 등 모두 4곳에서 요리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기억 할 것.
기념품으로 마음이 든든해지고 시식코너에서 배도 채웠다면 매장 곳곳에 진열된 상품들도 눈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250~320달러에 판매되던 제품들이 160주년을 기념해 ‘160달러’를 판매가로 내걸었다.
260달러짜리 뉴솔라 냄비(3.2L)와 뉴솔라 전골 후라이팬(24cm), 270달러의 컨트리 넌스틱 후라이팬 3세트, 310달러 상당의 스티머 웍과 피시 팬, 320달러짜리 휘슬러 프로피 소스팬(1.4L)과 스튜팟(5.3L)가 모두 160달러로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80달러짜리 컨트리 넌스틱 프라이팬 20cm는 단 30달러. 일부 인기 상품은 행사 시간동안 단 10분 동안 그야말로 ‘깜짝’ 세일 제품으로 ‘깜짝 등장’ 할 예정.
휘슬러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이나 특별 코너로 개설된 옛날 주방기구 뮤지엄 등을 둘러보면 주방 용품에 대한 지식도 넓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석 여부 사전 예약(1-800-321-2226 Ext.113-5)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도 같은 번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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