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 통일운동에 앞장서온 정기열 목사(사진.53)가 영구 귀국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정 목사는 지난 5월, 25년만에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서울로 귀국했다. 가족(부인 김정옥, 아들 정시욱)과 함께 귀국한 정 목사는 감신대 겸임교수와 한신대 강사, ‘우리겨레 하나되기 운동본부’ 국제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980년 미국에 유학온 정 목사는 북미주조국통일동포회의,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한국전 학살규명 전민족본부 등에서 활동했다. 1985년부터 1994년까지 매릴랜드대에서 교목으로 재임했다. 정 목사는 미국에서 평양을 다녀왔다는 이유로 친북활동가로 분류되어 오랫동안 국내 입국이 불허됐으며 40여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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