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텔은 24일(수)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디벨로퍼포럼(IDF)에서 엔터테인먼트 PC용 칩셋 ‘바이브’(VIIV)에 대해 소개했다.
인텔의 디지털 홈 그룹의 총괄 매니저 돈 맥도널드는 “인텔 바이브 기술은 철저하게 디지털 홈을 위해 디자인된 우리의 최초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브 시스템은 내년 초 나올 예정이며 인텔은 2003년 센트리노 기술을 출시할 당시 3억달러를 마케팅에 쏟아부었으나 이번에도 비슷한 금액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인텔은 또 바이브 기술이 적용된 개인용컴퓨터(PC)를 생산할 PC 업체나 이들 업체에게 지급될 보조금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있다.
바이브 기술이 적용된 컴퓨터는 스테레오 시스템 컴포넌트 크기에서 전통적인 PC까지 다양한 형태가 될 전망이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즈 미디어 센터 운영체제에서 구동된다.
바이브 기반의 컴퓨터는 또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며 7.1채널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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