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일 목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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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CBMC(회장 노병용)는 지난 22일(목) 오후 7시 산타클라라 엠버시 스윗 호텔에서 9월 비즈니스 오픈포럼(세미나)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를 맡은 안성일 목사(북가주 영락교회)는 ‘하나님이 지명하여 세운 사람’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기독 전문인, 실업인으로서 무엇을 남기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철강사업, 자원개발, 목재 무역 등 자신의 과거 사업경험을 예로 들며 “소명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주어진 일 속에서 사명을 발견하는 신앙인이 되기로 결심했었다”고 전했다.
멕시코 은광개발 사업 중 멕시코 IMF 사태, 알래스카 원목개발 사업의 성공을 하루 앞두고 한국IMF 사태를 맞아 좌절을 경험했던 그는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게을리 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며 “이때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복음적인 사업관과 축복관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떠한 고난을 당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기독실업인, 전문인으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삶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성숙하게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CBMC 오픈포럼 문의: 510 552 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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