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새소망성가대, 18일 새소망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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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회장 김승종)’가 개최하는 자선음악회가 18일(금) 오후 8시 산호세에 있는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2003년 결성된 암환우 후원회는 한인 암환우들을 위한 봉사와 건강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현재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이 찬양을 통해 잠시나마 병고를 잊고 위안을 하고자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이경렬) 찬양사역팀(단장 이정기)이 마련한 자선음악회로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음악회를 마친 후 암환우 후원회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암환우 후원회는 19일(토) 오후 2시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제 2회 무료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이저병원의 제임스 리 박사와 임낙경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건강관리와 웰빙 등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