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한인 화가 박보순씨가 1월6일~2월7일 맨하탄 소호의 준 켈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박씨는 지난해 제1회 빅애플 페스트의 참여 작가로 선정돼 세계 굴지의 화장품 회사인 에이본사의 후원을 받아 라커펠러센터에서 높이 4피트, 직경 4피트의 대형 사과 모양의 캔버스에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어들을 그려 넣은 설치작을 전시 한 바 있다.이어 지난 3월에는 맨하탄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병원의 소아과 병동에 빅애플 그림을 기증한 바 있다.
유방암과 투병중인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작품에 몰두, 뉴욕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영적 만남을 의미하는 ‘아남 카라’(Anam Cara)를 타이틀로 한 이 전시에서 살아오는 과정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의 영적 교류를 신비적인 인체 그림으로 표현한 회화 작품 12점 이상
을 전시한다. 상징주의적인 회화 작품들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런 느낌과 함께 인연의 소중한 끈을 영적인 만남으로 이어가고 싶은 작가의 소망을 담아냈다.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시각예술학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플로리다 탐파대 미술과 교수로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한 학기를 쉬며 작품을 준비했다. 오프닝 리셉션 1월6일 오후 6~8시.
▲장소: June Kelly Gallery, 591 Broadway, 2nd Floor, NY(하우스턴과 프린스 스트릿 사이)▲문의: 212-226-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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