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유재정, 부회장 김제성 등 새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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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유재정, 이하 국가유공자회)가 21일(토) 오전 11시 서니베일 가주부페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향후 3년간 국가유공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 회장 유재정(유임), 부회장 김제성, 총무부장 박인상, 문화부장 민기식, 섭외부장 임성규 등이 선출, 승인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대현, 박관순, 엄한신, 탁은숙, 성욱제, 박도준, 신용호, 박도근옹 등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김영희옹에게 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6,25참전 유공자 증서’가 전수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북가주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김재경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강영기 이스트베이 지회장, 김해룡 베니시아 지회장, 전석근 모데스토 지회장 등도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회는 본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굳건히 수호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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