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SJ 아이파크, 13일 SF 미야코호텔
총격사건 피해자 자녀 돕기 성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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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7일로 마감되는 세금 보고 시한을 앞두고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영대, 이하 CPA협회)가 무료 세금/절세/재정 세미나를 오는 2월 6일 산호세, 13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녁 6시 30분 각각 실시한다.
2월 6일(월) 산호세에 소재한 아이파크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될 세미나에서는 이영호 CPA가 자영업자와 회사경영주를 위한 세금보고 요령에 대해 강의하며 이밖에도 알렉스 박 변호사가 투자이민과 E2비자 신청, 제니퍼 김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에 관한 재산세 절약 방법, 서니 김 융자전문가가 팩토링 융자를 통한 재정상태 증진요령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보의 창간 기념식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CPA협회는 세금과 재정, 투자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들이 게재된 협회보 3천부를 발행, 세미나 참석자들은 물론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베이, 실리콘밸리 등 각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해서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CPA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북가주 부동산융자협회(회장 데이빗 양), SF한인회(회장 김홍익), SF총영사관(총영사 정상기)을 비롯, 전 갤러리아 마켓 사장 한기수씨와 북가주지역 각 언론사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2월 13일(월) 샌프란시스코 미야코 호텔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세미나에서 CPA협회는 지난해 12월 30일 프리몬트와 산타클라라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피해자 자녀들을 위해 1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지홍 CPA가 세금보고 요령에 관해, 김준 변호사가 상속계획을 통한 세금절약, 데니엘 고 융자전문가가 팩토링 융자, 안현수 CPA가 부동산 구매시 효과적 절세 방법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CPA협회 김영대 회장은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비롯해 다양한 재정관련 정보들이 제공되는 이번 세미나에 북가주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동준 부회장은 “올해중으로 웹사이트를 개설, 동포들이 세금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히 참석자들을 위해 간단한 저녁식사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CPA협회 전화 (408) 244-6636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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