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학전시회 ‘포토닉스 웨스트’서 투자환경 홍보
---
지난 19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지에서 미주지역 투자유치활동에 나선 이병화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본국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산호세에서 열리고 있는 ‘포토닉스 웨스트 2006 전시회’에 참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공학학회(SPIE-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al Engineering) 회원과 산호세지역 광관련 기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기술원 등과 공동 주관해 개최한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 SPIE 맥마나몬 회장은 광주 광클러스터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병화 부시장은 광주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3대 주력산업 및 광산업 육성 2단계 사업에 대하여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에 앞서 SPIE 관계자와 별도의 면담을 가진 이병화 부시장은 광주시와 SPIE의 공동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06 국제광산업 전시회’와‘APOC 2006’ 행사에 미국의 많은 기업들의 부스 참가를 요청하고 SPIE 관계자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약을 얻어냈다.
포토닉스 웨스트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며 국제광공학의 기초 분야에서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광공학의 모든 영역을 총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SPIE가 주관해 50개국 1,000여 업체, 55,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최대 광관련 전문전시회로 실리콘밸리에 입지해 있는 광관련 선진기술의 동향파악과 미주지역 마케팅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전시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