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변왕’에 조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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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시애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원열)이 주최한 영어 웅변대회가 지난 28일 한인 장로교회 친교실에서 열려 지역 한인 청소년들에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배움의 장을 제공했다.
이창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인터넷- 영웅인가 적인가?’(The Internet - Hero or Villain)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대회는 루스 맬로니, 폴 프룻, 이영무 박사 등 세 명의 심사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5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1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50달러의 부상, 2등과 3등 입상자에게는 25달러의 부상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마지막까지 등록을 미루는 극심한 눈치경쟁을 보이기도 했다.
라이온스 클럽 측은 웅변대회는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며 타인에게 그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인식시키고, 훈련을 통해 요령을 습득하며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조유원(12학년-미라로마 고등학교 재학) ▲2등-피터 리(10학년 미라로마 고등학교 재학) ▲3등-단 한(12학년 라구나 고등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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