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재정•투자 정보 공유의 장
관련정보 소개 협회지 창간, 관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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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영대)와 북가주 지역 3개 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무료 세금/재정/투자 세미나’가 6일 아이파크 실리콘밸리 강당에서 열렸다.
오후 6시 30분 리셉션으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는 1백여명이 참석, 관련 정보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본 행사에 앞서 SF상의(회장 유대진), EB상의(회장 전동국), SV상의(회장 알렉스 허) 등 북가주 지역 3개 한인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각 언론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첫 연사로 나선 알렉스 박 변호사는 E2 소액 투자 비자에 관한 강연을 통해 투자이민과 E2 비자를 혼동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수집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LA 하나금융의 앤드류 조 상무가 ‘팩토링 융자를 통한 재정상태 증진요령’에 관해, 이영호 CPA가 ‘개인과 업주들을 위한 새로운 세금보고 요령’에 관해, 제니퍼 김 부동산 전문가가 ‘부동산에 관한 재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지가 창간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 3천 2백부가 발행된 협회지에는 세금/재정/투자와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컬럼이 게재돼 있으며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는 이를 북가주지역 3개 상공회의소를 비롯해 SF한인회, SV한인연합, 새크라멘토 한인회, 몬트레이 한인회, SF총영사관과 미 전역의 총영사관 등에 가주 지역 이주 및 투자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협회지의 수령을 원하는 이는 우송비에 해당되는 2달러 50센트의 우표를 동봉해 상기 단체들에 요청하면 각 단체들은 이를 발송해줄 예정이다.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는 실리콘밸리 지역을 대상으로 한 1차 세미나에 이어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의 미야코 호텔에서 2차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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