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리셉션, 18일까지 리화랑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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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서 활동중인 도예가 권수령씨와 모친 민명희씨가 공동으로 ‘태’를 주제로 한 분청 도자기 전시회를 4일부터 18일까지 서니베일 리화랑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외형적으로는 한국 고유의 기법이 담긴 분청 도자기와 서예의 만남일 뿐 아니라 ‘태’를 주제로 실제 모녀가 공동으로 벌이는 작품전이라는데 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리화랑의 이명수 화백은 “1.5세 2세 자녀들에게 한국 고유의 도자기와 서예의 아름다움, 그리고 ‘태’ 항아리에 담긴 우리 조상의 얼과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동포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4일(토) 오후 6시에는 오픈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18일까지 전시 시간에는 주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문의는 리화랑(Lee Art Gallery, 1031 E. Duane Ave. #K Sunnyvale, CA 94085) 전화 (408) 712-4925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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