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 진출이 극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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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가 1일 오전 11시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김형모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수 몬트레이 한인회장과 최영미 부회장, 최문규 몬트레이 상공회의소 회장, 김기천 고문, 김형모 몬트레이 노인회 총무, 편주범 전 노인회장, 정경조 한국학회장를 비롯해 몬트레이 지역 동포들이 참석했다.
오영수 한인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신사참배와 교과서 왜곡, 독도 문제 등을 볼 때 아직도 일본은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해외 동포들도 더 열심히 노력해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등 본국의 국력신장에 도움을 주는 길이 곧 극일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편주범 전 노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정경조 한국학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은 만세 삼창을 연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카멜 ‘China Gourmet’ 식당의 정희숙 사장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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