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열리는 이스트밸리 와이즈멘 클럽 갈비나잇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양학봉 차기회장, 지현숙 회장, 김히영 와이즈멘 클럽 서남지구 총재.
이스트밸리 와이즈멘 클럽 19일 갈비나잇 행사
“YMCA 후원기금 모금을 위해 열리는 이번 갈비나잇 행사에 회원들과 일반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원 29명이 가입해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스트밸리 국제 와이즈멘 클럽’(Y’s Men International)이 19일 오후 6시 하시엔다 하이츠에 있는 ‘와일드우드 모빌 컨트리 클럽하우스’(901 S. 6th Ave.)에서 YMCA를 돕기위한 ‘갈비나잇’(Kalbi-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와이즈멘 클럽은 대부분 회원이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범세계 우호단체로 YMCA등 가치있는 비영리 단체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적극적인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도력을 개발·육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스트밸리 와이즈멘 클럽 지현숙 회장은 “왕년에 한국에서 와이즈멘 클럽에 몸담았던 한인들과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원하는 남가주 한인들이 갈비나잇에 많이 참석, 친목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와이즈멘 클럽 태평양 서남지구 김히영 총재는 “올해 8월 부산 롯데호텔에서 와이즈멘 클럽 세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각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대대적인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스트밸리 와이즈멘 클럽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년 3월 갈비만찬 모금의 밤 행사를 연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갈비나잇에도 갈비 등 푸짐한 음식이 뷔페로 준비되며 김희영 총재 가족의 성가공연 등 다채로운 여흥순서가 마련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회비 일인당 20달러. (626) 217-8164, (213)700-4686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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