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도덕적 결함인사 제외
SF총영사관 한국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유공 재외동포 훈포상 수여와 관련해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정상기)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5년도와 같이 공개추천을 통해 동포사회 발전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유공동포를 추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추천대상은 본국과 동포사회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로, 훈장(15년 이상 공적을 쌓은 45세 이상) 포장 및 표창(연령제한 없이 각 10년 및 5년 이상 공적) 등 훈격은 총영사관에서 조정한다.
그러나 이미 훈포장을 받은 사람은 5년 이내에는 훈포장을, 2년 이내에는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을 받을 수 없으며, 특히 법적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고 SF총영사관은 밝혔다.
추천은 한사람이 한사람(또는 한단체)만 가능하고 추천대상의 공적을 6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기술해 SF총영사관 ‘유공동포 정기포상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일반 추천마감은 4월7일 마감되고 총영사관측이 피추천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거친 뒤 동포사회 주요인사들이 참여하는 10명 내외 추천위에서 심사후 최종후보를 결정한다. 기타문의: 415-92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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