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와 개그, 해학이 넘치는 진행으로 이민생활의 고달픔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겠습니다 15년간 ‘동네방네 쇼’ 진행자로 명성을 떨친 베테런 방송인 박광해(사진) 라디오서울 방송위원이 라디오서울(AM1650) 방송 봄철 프로그램 개편으로 신설된 박광해의 ‘세상만사’(매주 월~금요일 오후 3~5시) 진행을 맡아 10일부터 애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박 방송위원은 “1부에서는 버라이어티쇼로 주요 사회이슈 점검, 이민생활 성공 스토리, 폭소 한마당 등을 다루게 되며 2부에서는 비즈니스 초대석과 정치풍자 및 유명인 성대묘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라며 “친정으로 돌아온 기분으로 애청자들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방송위원은 라디오서울 방송의 전신인 구 라디오 한국 방송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몸담았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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