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새누리침례교회서
지역음악인 총출동, CD로도 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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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인양로병원 건립위원회(위원장 장효명)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7시 마운틴뷰에 소재한 새누리침례교회에서 한인양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사랑하는 주님 앞에서(To Christ the Lord of Love)’라는 제목의 이번 음악회에는 정소영, 안신영, 이세영(바이올린), 배아람(비올라), 홍세라, 배일환(첼로), 이서현(오보에), 유은준(하프), 장에스더(피아노) 등 한인 음악인들을 비롯해 리차드 팜(바순), 맬라니 캘러(풀룻), 캐런 스래믹(클라리넷) 등 총 12인의 음악인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빛과 소금 중창단이 찬조 출연한다.
또한 한인양로병원 건립위원회는 이번 후원음악회를 위해 정민선 연세대 작곡과 교수가 편곡해 보내준 찬송가 12곡을 올 여름 CD로 제작,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당일 공연시 관객들로부터 자발적인 성금을 접수할 예정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408) 261-7793으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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