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가 내달 15일 산타클라라 뮤니서펄 GC에서 개최될 ‘북가주 한인 장애우돕기 자선골프대회’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16일 저녁 한성갈비 식당에서 가졌다.
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6월 15일 SC 뮤니코스서
---
실리콘밸리 한인드라이크리너스 협회(회장 김영경)가 내달 15일(목) 오후 1시 30분 산타클라라 뮤니서펄 골프코스에서 ‘제1회 북가주 한인 장애우돕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장애우의 벗이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후원한 장애우 걷기대회 때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으며 종국에는 ‘장애우의 벗’뿐 아니라 북가주 장애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보다 확장됐다.
16일 저녁 산타클라라 소재 한성갈비 식당 별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염재호 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골프회장은 “지역 직능단체가 장애우를 돕는 행사를 갖는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나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우들과 그 단체들에 힘을 주는 행사로 자리했으면 한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매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임흥순 장애우의 벗 회장은 드라이크리너스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북가주밀알선교단 등 타 장애우 단체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그 수혜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13일 북가주밀알선교단이 후원골프대회를 개최한 만큼 올해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장애우의 벗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경 회장을 대회장으로 하는 장애우돕기 자선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다. 행사 관련 문의는 염재호 골프회장 전화 (408) 482-2361, 또는 문성원 총무이사 (408) 226-1242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