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와 테크날러지의 만남’ 제로원 2006, 킴스 코미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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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테크날러지의 만남’을 주제로 한 국제적 규모의 아트 페스트벌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산호세 다운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제로원2006(ZeroOne2006)’이라는 제목의 이번 아트 페스티벌에는 15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테크날러지와 아트를 결합하는 다양한 실험들을 산호세 시청, 산호세주립대학 이벤트 센터, 산호세 뮤지엄 오브 아트 등 다운타운 전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입양아 출신 한인 등 4명의 한인 2세들이 펼치는 코미디 공연이 산호세 임프로브 극장에서 이번 주말 열리게 된다.
‘김씨들의 코미디(The Kim’s of Comeddy)’라 명명된 이번 공연에는 입양아 출신 한인 케빈 시아씨를 비롯해 한인 2세 바비 리, 켄 정씨, 그리고 아일랜드계 아버지와 한인 어머니를 둔 스티브 바이른씨 등 한인 4명이 참가해 풍자적인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5일(토) 저녁 7시, 9시, 11시, 6일(일) 저녁 7시, 산호세 임프루브(San Jose Improv. 62 S. Second Street, San Jose)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5-17달러, 문의 전화는 (408) 280-7475로 하면 된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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