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침체론에도 불구 LA 다운타운은 올 한해 다양한 주거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완료되면서 명실공히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연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콘도, 아파트들을 살펴본다.
▲이스턴 컬럼비아
‘코 그룹’(Kor Group)이 다운타운의 랜드마크 빌딩을 콘도로 개조. 총 3,000만달러가 투입되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사진). 위치는 849 S. Broadway.
▲사우스/루마
오는 봄 230여 유닛이 새로운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 19층 규모로 8,000만달러가 투입됐다. 스테이플스 센터가 지근거리라는 게 강점.
▲루즈벨트 로프트
파이낸셜 디스트릭에 자리잡고 있으며 1920년대 지어진 고색 창연한 건물이 223유닛의 럭서리한 콘도로 탈바꿈한다. 인근에 랄프스 마켓과 마켓 플랫스 등이 위치한다. 1층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들어서는 주상 복합 프로젝트다.
▲뮤라
아트 디스트릭에 들어서는 190유닛의 콘도 프로젝트. 올 봄쯤 입주 예정. 8,0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됐다.
▲비스킷 컴퍼니 로프트
올 초 입주가 시작되는 105유닛의 콘도로 1층에는 프렌치 식당이 오픈하게 된다. 옛 나비스코 팩토링이 있던 건물로 다운타운 로프트 가운데 가장 비싼 곳중 하나로 꼽힌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의 경우 분양가는 500만달러에 육박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