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침례교회, 조명규 목사 안수예배
한인1,5세 공군 군목으로 입대 다민족 선교
버클리 침례교회는 28일 조명규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안수 예배는 박도서 목사의 기도와 조용필목사의 설교, 김익곤 목사의 시취보고와 침례교 목회자들의 안수례에 이어 한택희 담임목사는 조명규 전도사가 목사로 안수 받았음을 선포했다. 북가주침례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세형 목사는 조목사에게 안수 기념패를 증정했다. 축사에 나선 조효훈목사는 “좋은 일꾼을 길러낸 버클리 침례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한 후 “참된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영혼을 살려내는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권면에 나선 윤영준목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인격과 믿음측면에서 성도들의 존경을 받는 목회자가 될것”을 권유 했다.
이날 안수를 받은 조명규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믿지 않는 영혼구원에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 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 지도자과정과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공군 군목으로서 다민족 대상의 복음 전파에 비전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84년 부모를 따라 9살에 이민 온 조목사는 1,5세로서 버클리침례교회에서 4년 5개월동안 봉사 헌신 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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