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회장 김연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합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연선 회장과 김부천 제2대 회장 등 회원들은 21일 서라벌 식당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모이기에 힘쓰지 않는 현재 상황을 해병동지회의 존립 위기로 인식하고, 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선배 회원들도 짊을 나눠 지기로 했다.
해병동지회는 이날 조직적인 행사 연락을 위해 이정우 씨를 부총무로 선임해 원활한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또한 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방안으로 “참석하고 있는 회원들끼리 먼저 화합하고, 단합을 해서 모이고, 키워 나가자”는 데 참석자들의 뜻이 모아졌다.
해병동지회는 수술한 회원들을 위한 병문안 등 경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국 보훈 병원 이용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회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원 가입을 통한 혜택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연선 회장은 3개월 남은 총회 이전에 회원들에게 편지를 띄워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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