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체육회는 오는 6월2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14회 미주체전에 축구, 야구, 농구, 볼링, 테니스, 골프, 탁구 등 7개 종목 외 선수층이 두터운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두고 있다.아이스 하키는 14회 미주체전에 시범종목이다.최종우 체육회장(사진)은 “아이스하키는 메모리얼 시티 리그전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팀으로 팀장과 코치가 모두 한인으로 선수도 한인이 다수를 포함하고 있는 히든 카드 팀”이라고 밝혔다.휴스턴 한인 체육회는 오는 5월5일 아시아나 가든에서 미주한인체전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을 한 후 100여명에 대한 출전선수단을 확정할 계획이다.휴스턴 한인체육회가 지난 2005년 필라델피아 미주대회보다 이번 체전에 더 많은 선수단을 파견키로 한 것은 생활체육동우회의 활동이 활성화 된 것이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라는 최 체육회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미주체전참가의 최종목적은 경기에 이기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체육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휴스턴 체육회는 현재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야구와 농구의 기대를 걸고 있고, 탁구, 테니스, 축구, 골프도 실력이 우수한 선수를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휴스턴 한인체육회는 현재 선수단의 수장을 김용태 단장으로 추대하고 선수단에 필요한 운영예산을 확보하기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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