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에서 가진 부활절 기념 경배와 찬양의 밤을 통해 버지니아 텍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인승목사(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사회로 진행된 특별기도에서 참석성도들은 버지니아 텍 총기사건 희생자들을 위해 애도하고, 그 가족들의 슬픔에 동참하고, 이로인한 분노로 한인들에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국인들에게 지혜를 주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올렸다. 특히 학생들을 복음화 시켜 다시는 캠퍼스 폭력으로 인한 슬픔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구하면서 기도했다.
송영일 목사는 소망을 바라보고 사는 자는 영원히 살수 있으며 생명이 다하는 날 하늘나라에 갈 집이 있음을 확신하고 그 나라를 위해 준비된 자로 살아가자는 말씀을 전했다.
휴스턴 32개 교회가 모여 가진 부활절 기념 연합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음을 통해 가장 낮은 자로 이땅에 오신 주님의 탄생에서 부터 우리를 위해 그 몸을 깨트리고 피를 쏟으신 주님의 고난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리고, 부활을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다시사신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했다.
부활찬양은 3개조로 나눠 서막 지휘는 전진용 전도사가 열고, 김은미씨가 그 다음을 마지막으로는 김진선씨 지휘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