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온상이 되는 방치건물 을 철거하지 않으면 범죄 또한 감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에드 오클리 달라스 시장 후보는 27일 아시안 언론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달라스 시의 범죄감소를 위한 공약을 최우선 순위로 내걸었다. 이 같은 공약을 내 세운 오클리 후보는 “새 이민자 증가와 맛물려 60-70세 힘없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이 시장이 되면 “범죄다발지역인 북 오크 클리프지역의 방치된 1,700채의 주택을 헐고 이 지역에 다가구 주택을 연간 2,000채 씩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웃범죄감시 지도자로 출범했던 오클리 후보는 처음 시의원으로 당선 된후 3번이나 이 계획을 지지한 바 있다. 공공의 안전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예산을 30% 증액, 1억2,800만 달러를 확보해애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그는 “향후 8년간 1,200명의 경찰관을 증원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달라스 시의회의 이슈로 제시된 트리리티강 유역개발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현재 시의회에는 23억달러 규모의 예산이 승인된 20개의 장기적인 계획이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바뀌는 4년마다 시정 계획이 바뀌면 시 경제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에 차질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소수민족이 그들의 문화센터를 건립하기위해 건립계획을 마련하고 대지를 구입하면 이에 대해 달라스 시는 매칭펀드(보조금)를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광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