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E&C의 임영현 대표가 엠씨스퀘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온 MC스퀘어 대양 E&C 임영현 대표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이제 미주 시장에서 한국 벤처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집중력 학습기 ‘엠씨스퀘어’로 알려진 대양E&C(www.daeyangenc.com)의 임영현 대표가 자사 제품의 미주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LA를 찾았다.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에 도전장을 내민 임 대표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의과대학이 지난해 ‘주의력과 집중력 향상 입증’이라는 임상실험결과를 발표한 후 NBC와 ABC 방송에 소개되면서 미국 소비자의 호감을 얻는데 성공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 진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엠씨스퀘어’는 지난 92년 한국에 최초로 ‘집중력 증가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제품’으로 소개되어 빛과 소리의 리듬을 통해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긴장감, 피로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13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임 대표는 “학구열이 높은 한인 및 중국인 시장에서 판매활로를 개척한 뒤 주류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주 총판인 ‘KOUSA’를 통해 각 지역의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제품설명회를 타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임 대표는 “미국 시장 성공을 위해서는 ‘브랜드 파워 강화’와 ‘올바른 유통구조의 구축’”이라며 “판매 대리점의 확보가 이뤄지는 올 여름부터 미 전역에서 공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양E&C는 학습교화 증진을 위한 학습집중기를 비롯, 베이비 IQ로 알려진 교육용 제품, 의료, 엔터테인먼트, 교육목적의 고급 제품 등 5가지를 우선 판매하며 순차별로 신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
(213)388-7803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