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LA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는 한인 남성의 아파트에 2인조 히스패닉 무장 강도가 침입, 집주인을 폭행하고 도주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6시께 한인타운 인근 윌셔와 코크란 인근의 아파트 단지 3층 유닛에 권총을 소지한 20대 히스패닉 남자 2명이 들어가 집안에 있던 송모씨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송씨의 얼굴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 피해자 송씨는 화장실 안에 있다가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문을 여는 순간 범인들이 밀치고 집안으로 들이닥쳤으며 범인 중 한 명이 소지한 권총을 빼앗으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한 명에게 구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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