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드라마 밤샘 촬영’ 하소연
새 신부 하리수가 신혼 생활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달 19일 웨딩마치를 울린 후 신혼여행을 마치자마자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드라마 <폴리스라인>(연출 이희성)을 촬영으로 정신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하리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준비로 드라마 촬영이 미뤄졌었다. 이번 달 안에 <폴리스라인> 6회 분량 촬영을 모두 마쳐야 한다. 아직 반도 촬영을 못해서 매일 밤샘 촬영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결혼 후 지인들이 신혼재미에 대해 물어오면 한숨을 쏟아내고 있다. 하리수는 현재 음반 준비와 더불어 드라마 촬영, 일본 공연 준비 등 숨 쉴 틈 없이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리수는 결혼 전에 비해 남편인 미키정과 만날 시간이 더욱 없다며 하소연 했다.
이 관계자는 “<폴리스라인> 촬영을 마친 후에도 둘이서 단란한 신혼 재미를 보내기 힘들 것 같다. 하리수는 시간이 없다고 푸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이 결혼 전과 다름없이 일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리수가 주연을 맡은 <폴리스라인>은 7월 초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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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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