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서인영이 “연예인과는 연애하고 싶지 않다”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발끈했다.
서인영은 최근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최근 많은 이들이 L씨와 열애중이냐며 질문을 자주 해온다. 전혀 사실무근이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며 그 사람은 절대 연예인이 아닐 것이다”고 고백했다.

최근 방송관계자 사이에는 ‘서인영이 한 남자와 함께 밥 먹는 모습을 봤다’ ‘한 남자와 다정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제기되며 서인영의 열애설에 대한 호기심이 불거졌다.

서인영 역시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서인영은 “나와 열애설이 불거진 그 남자는 다른 여자 연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안다.(웃음) 왜 나와 연결짓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이어 “예전에 연예 활동을 하는 남자친구를 만났던 적이 있다. 비슷한 계통에서 일하며 서로를 더 이해해 줄 것 같지만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더라. 그 친구와 헤어진 후 연예계에서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인영은 “지금 남자친구가 없다. 1집 활동 때문에 친한 친구들조차 만날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연애를 하겠냐? 만약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분명 연예인인 아닌 평범한 남자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1집 앨범 < Elly is so Hot >을 통해 성공적인 솔로 신고식을 마쳤다. 서인영은 가을 쥬얼리 앨범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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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