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주 한인 식품 협회(회장 한용웅)가 15년 동안 델라웨어 주 윌밍턴 시장 실에서 추천한 장학생에게 총 4만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용웅 회장(미주 식품상 총연 이사장)은 지난 6일 제임스 베이커 윌밍턴 시장 실에서 한미 친선 장학생으로 선발된 쉐인 다비 군(템플 대 진학) 등 5명에게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불경기인데도 델라웨어 주에서 식품 업에 종사하는 동포들이 성원을 보내줘 올해도 평균 학업 성적 3.0 이상인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학생은 쉐인 다비 군(템플 대 진학) 외에 트레본 데이비스 군(웨슬리 칼리지 진학), 브리트니 존스 양(델라웨어 주립대 진학), 피온 웰치 양(웨스트 버지니아 대 진학), 윌리엄스 스코트 군(델라웨어 대 진학)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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