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파격적인 전라 노출 베드신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 시사회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전라 노출 촬영을 공개했다.
극중 조명 디자이너 소여로 출연한 한채영은 호텔리어 민재(박용우)와 베드신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매를 드러냈다.
한채영은 박용우와 홍콩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뒤 서울에서 또 한 차례 베드신을 갖는 과정에서 전라로 연기혼을 불살랐다. 한채영은 관능적인 가슴 굴곡과 늘씬한 다리선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해냈다.
한채영은 영화에서 박용우와 세 차례 뜨거운 정사신을 보여준다. 한채영은 홍콩에서 첫 베드신에서 캐미솔과 팬티 차림을 선보였다.
한채영과 박용우는 호텔 화장실에서 도발적인 정사를 감행하기도 한다. 한채영은 베드신 뿐 아니라 눈물 연기 등 성숙한 사랑의 감정을 제대로 연기해냈다.
한채영은 이날 시사회 후 “베드신이 많아 긴장했지만 박용우의 배려로 잘 촬영했다”고 말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한채영 이동건 부부와 엄정화 박용우 부부가 묘하게 상대 배우자와 사랑에 빠지는 스캔들을 다뤘다.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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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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