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일본팬들을 위해 ‘러브송’을 부른다.
이동건은 오는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류 엑스포 <페이스 인 재팬> 프리미엄쇼에 참석한다.
이동건은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아 열창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건이 7년만에 마이크를 잡게 된 까닭은 특히 열정적인 사랑을 보내준 일본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에서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한류스타로 등극한 이동건은 사랑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특별히 라이브로 노래를 부른다. 이동건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래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동건은 이 무대에서 자신의 최신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ㆍ제작 시네2000)의 엔딩 테마곡 <지금 사랑>을 부른다.
지난 1일부터 개최중인 <페이스 인 재팬>의 프리미엄 쇼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윤손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동건 외에도 하지원, 신현준, 조한선, 김민준, 동방신기, 강타,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동건은 13일 도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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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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