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이 일본 활동 100여 일 만에 국내 나들이에 나선다.
그룹 SS501은 오는 23일 팬미팅 및 광고촬영을 위해 일시 귀국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SS501 소속사 관계자는 “모든 멤버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건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이다. 3,4일 정도 밖에 머무르지 않지만 팬들을 만나 오랜 갈증을 풀어 줄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SS501은 지난 1일 일본 데뷔 싱글 <코코로>를 발표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활동을 시작했다. SS501은 이어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등 왕성한 일본 활동으로 신흥 한류 블루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S501은 당초 올해 말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내 팬을 만나기 위해 잠시 국내 나들이를 결정했다.
이 관계자는 “얼마 전 케이블 오락채널 Mnet 일본 편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멤버들과 팬들 모두 아쉬움이 많았다. 긴 일정은 아니지만 시간을 쪼개 팬들을 많이 만나고 가겠다”고 밝혔다.
SS501은 23일 귀국해 3박4일 동안 팬미팅과 팬사인회 등 일정을 진행한 후 일본으로 돌아가 정규앨범 발매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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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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