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노홍철과의 다정한 사진 덕에 ‘노홍철의 빨간 하이힐녀’로 점찍혔다.
바다는 최근 사이월드 미니홈피에 노홍철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바다-노홍철 열애?’라는 제목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라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다는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노홍철과 친한 사이다. 머리를 뽀글뽀글하게 파마한 후 노홍철이 ‘둘 다 머리스타일이 특이하니 기록으로 남기자’고 제안해 함께 차를 마시며 사진을 찍은 것이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최근 ‘노홍철의 집에서 빨간 하이힐을 본 적이 있다’는 동료 연예인 하하의 너스레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바다는 실제로 올해초 노홍철과 함께 호피무늬 의상을 커플룩처럼 입고 촬영한 사진이 포털사이트에 올라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자 네티즌은 “바다가 노홍철의 빨간 하이힐녀가 아니냐?”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바다는 “노홍철과 평소 의상 및 헤어 등 컨셉트를 색다르게 해 기념 사진을 찍곤 한다. 노홍철의 그녀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나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바다는 현재 싱글 <퀸>을 발표한 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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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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