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오디션 마다 모두 떨어진 적도 있어요.
여성 댄스 그룹 ‘샤크라’의 멤버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안착을 한 정려원(26)이 험난했던 배우 도전기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최근 ‘야심만만’의 녹화에 참석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진로를 바꾼 후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보는 족족 탈락해서 정말 힘든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에 방영하는 드라마는 거의 빼놓지 않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캐스팅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너무 힘들어서 9시 이후로는 TV를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려원이 이 때 마지막이라고 결심하고 오디션을 본 드라마가 ‘내 이름은 김삼순’이었고 그는 이 드라마 한 편으로 미니시리즈 여주인공 섭외 1순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한편 최근 배우 조승우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을 받은바 있는 정려원은 자신의 사랑법에 대해 사랑을 할 때는 매우 저돌적으로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현재 영화 ‘두 얼굴의 여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부터 소지섭, 지진희와 함께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에 나선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