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김 나라행장 강연

민 김 나라은행장이 UC데이비스가 오는 16일 새크라멘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캘리포니아 여성 경영인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초청받았다. UC데이비스는 김 행장이 소수계 여성으로 나스닥 상장기업을 이끌고 있는 공로를 인정, 연사로 초청하고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윌셔지분 5% 처분

투자펀드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모기업인 ‘FMR LLC’는 10일 보유하고 있던 윌셔은행의 지분 5.094%에 해당하는 주식을 처분했다고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태평양 자산 33%증가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의 자산과 예금, 대출고가 각각 4억달러를 돌파했다. 태평양은행은 10일 올 3·4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9월30일 현재 자산이 전년동기 3억4,172만8,000달러에서 33.8% 증가한 4억5,723만달러, 예금은 3억356만9,000달러에서 36.47% 증가한 4억1,428만9,000달러, 대출은 2억5,140만1,000달러에서 60.01% 증가한 4억225만6,000달러로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올 9월30일까지의 순익은 174만8,000달러로 전년비 184만6,000달러에 비해 5.31% 감소했다. 장정찬 행장은 “세리토스, 토랜스, 올림픽 지점과 버지니아, 콜로라도, 조지아 대출사무소(LPO) 개설에 따른 경비가 반영돼 3분기 순익이 소폭 감소했다”며 “4분기에는 판매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미뤄왔던 SBA론 패키지 판매 수익이 반영돼 순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 자산 2억7천만달러

아이비은행(행장 홍승훈)은 3분기 9월30일까지의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154%가 증가한 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억7,716만달러, 대출은 20% 증가한 1억999만달러, 예금은 5.9%가 증가한 2억1,491만달러를 기록했다.

FSB 자산 1억5천만달러

퍼스트스탠다드은행(FSB·행장 구본태)은 올 9월30일 현재 자산 1억5,640만달러, 대출 1억480만달러, 예금은 1억3,389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