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가족차’기아 세도나 뽑혀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세도나(사진)와 중형 세단 옵티마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안전한 가족용 차량’에 뽑혔다.
포브스는 최신호에서 안전한 가족용 차량 15개 모델을 발표하며 기아차의 세도나를 1위로 꼽았고 옵티마도 안전한 차량 리스트에 올렸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는 미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의 충돌테스트 결과, 미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충돌 및 전복테스트 결과 등을 종합해 가족용으로 적합한 15개 모델을 선정했다.
지난해 IIHS는 세도나에 최고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을 부여한 바 있으며 충돌 테스트 실시 후 협회는 “세도나는 지금까지 충돌 테스트를 거친 미니밴 중 가장 안전한 모델”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옵티마도 2006년 9월 실시된 이 협회의 충돌 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 등급인 ‘우수’를 받은 바 있다.
세도나와 옵티마는 안전성 이외에도 지난해 소비자 연구조사 기관인 스트라티직 비전이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모델’(Total Value Award)에도 나란히 뽑히며 소비자 만족도 부분 역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포브스’는 매월 430만부 이상 발간되고 있으며 미국 및 전 세계 경영자들의 필독 잡지중의 하나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 포브스의 홈페이지는 지난 3·4분기 중 총 1,100만명 이상의 독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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