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운영 ‘마이아이글라시스’
고객 사진에 어울리는
제품 ‘트라이온’거쳐
유통마진 거품뺀 가격
“안경을 온라인으로 구입한다?”
일반 안경 및 유명 브랜드 안경, 선글라스를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안경샵이 등장했다.
한인 김홍기 사장이 운영중인 ‘마이아이글라시스’(www.18dollarseyeglasses. com)가 그 주인공으로 렌즈 및 안경테를 제조업체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매장에서의 디스플레이 비용을 절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전략으로 가격 거품을 제거했다.
김홍기 사장은 “인터넷 판매의 최대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고객의 직접 착용에 대한 우려를 새로운 마이아이글라시스만의 기술력으로 극복했다”며 “이는 자신의 사진을 웹사이트에 입력해 본인 얼굴에 씌워보는 ‘트라이 온’ 기능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에서 안경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김 사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안경의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 것을 보고 유통과정 및 판매방식의 차별화로 최저가격 판매가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마이아이글라시스에서는 안경 완제품의 판매가격이 8.95달러에서부터 시작하며 유명브랜드 제품도 일반 업체에 비해 저렴하다.
혹 회사측의 실수로 도수가 안 맞거나 안경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안경을 받은 지 일주일 내로 연락을 취할 경우 100% 환불을 해주거나 새 제품으로의 교환도 가능하다.
김 사장은 “자신의 정확한 검안 결과만 알고 있다면 불편 없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며 “렌즈 교환만을 원할 경우에는 웹사이트로 주문을 한 뒤 안경을 본사로 보내줄 경우 빠른 시간 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14747 Artesia Blvd. #5V La Mirada ,(714)228-102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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