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 ‘IW그룹’ LA 14위
작년 3,470만달러 수주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광고/PR회사인 IW그룹이 2007년 LA카운티 광고회사 수주액 부문에서 14위를 차지했다.
31일 LA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한인 니타 송씨가 대표로 있는 IW그룹은 2007년 광고 수주액이 3,47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500만달러가 증가, LA카운티 광고회사 중 매출액 부문에서 14위를 기록했다.
IW그룹은 또한 PR부문에서는 2007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10만달러 감소한 250만달러를 기록, 15위를 기록했다.
IW그룹은 광고 부문에서 메릴린치와 퍼스트 파이브 캘리포니아 등, 그리고 PR 부문에서는 닐슨 미디어 리서치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석호 기자>
현대차 이벤트 ‘빅 더’
가장 기억나는 광고 선정
현대자동차(HMA)가 지난해 연말 실시한 세일즈 이벤트 광고인 ‘빅 더’(Big Duh, ‘큰 당신’이란 의미)의 TV 광고가 자동차 광고중 ‘소비자들의 뇌리에 가장 많이 남은 광고’로 선정됐다.
광고효과 조사업체인 IAG 리서치는 2007년 11월1일~2008년 1월26일 사이 방영된 자동차 TV 광고를 대상으로 시청자 기억 정도를 조사했으며, 현대자동차의 광고캠페인을 소비자들이 가장 잘 기억한 광고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빅 더’ 광고는 합창단이 차를 둘러싸고 ‘당신’이란 뜻의 ‘더’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캐롤 음을 부르는 모습이다. 응답자들은 이 광고에서 불린 캐롤중 ‘O Christmas Tree’와 ‘Carol of the Bells’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현대자동차는 성공적인 광고이벤트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자동차 판매량이 4만6,487대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배형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