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익지 않은 감 사이사이에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감이 쭈글거리지 않고 팽팽한 홍시가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런데 이 사과를 감자 사이에 넣어두면 오래 되어도 감자에서 절대(?) 싹이 나지 않고 싱싱한 감자의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코스코 같은 곳에서 감자 한 자루를 산 후, 반도 다 못먹고 버려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한번쯤 시험해 볼 것.


■ 마늘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을 때 보통 마늘을 물 속에 오래 담가놓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전자 레인지에 마늘을 넣고 5초만 돌려보자. 신기하게도 마늘은 껍질만 벗겨지고 알맹이는 그대로 있다고.

■ 달걀지단을 부칠 때 생각만큼 모양이 예쁘게 되지는 않는다. 계란말이를 할때는 밀가루를 약간 섞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얇게 부쳐야 하는 지단의 경우에는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지단이 찢어지지도 않고 얇으면서도 고르게 잘 펴진다고 한다.